일출, 일몰

천상에서

영봉 2007. 3. 19. 23:31

                                                                           

 천상에서 만난 황홀한 꽃구름 (07. 3. 18.)

 

                살다보면

 

살다보면

이런 아름다운 풍광을 즐길 때도 있군요.

어쩌다 만난  어려운 기회이지만

함께한 뭇 사람들 가운데서 오직 나만이 가진 행운이었지요.

 

살다보면

저절로 삶의 의미를 깨닫는군요.

누가 가르쳐 주어서라기보다

스스로 깨우쳐 남만큼 살아가는 지혜가 생기는가 봅니다.

 

살다보면

아름다운 인연이 생기는군요.

내가 먼저 인사를 건네면

누구나가 다 함께 정을 나누는 가까운 이웃이 되나봅니다.

 

살다보면

어려운 가운데서도 꿋꿋이 헤쳐나가는 용기가 생기는군요.

하루 하루 즐겁고 좋게 살다보면

그게 삶의 참된 바램이 아닐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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