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름 스캔 후 바로 SD 메모리에. 켄코-토키나 필름 스캐너
켄코-토키나가 독특한 개념의 필름 스캐너 KFS-1450을 선보였다.
켄코-토키나 KFS-1450은 본체에 SD 메모리 슬롯을 장착, 스캔한 이미지를 메모리에 바로 전송할 수 있다.
이 제품은 필름 스캔 성능 자체도 돋보인다. 켄코 토키나 KFS-1450은 35mm 컬러 네거티브 & 흑백 네거티브 & 리버설 필름 등을 스캔해낸다. 특히, 네거티브 필름 스캔 시 필름 표면에 난 상처나 먼지 등을 자동으로 수정해 주는 기능이 인상적이다.
켄코 토키나 KFS-1450은 1462만 화소 CMOS 센서로 필름을 스캔해낸다. 본체 구입 시 6매 35mm 필름 홀더와 슬라이드 마운트 홀더, HDMI 케이블 등이 기본 제공된다. 켄코 토키나는 이 제품을 20일부터 일본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가격은 1만 8000엔 선.
차주경 기자 reinerre@i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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