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01. 07.
방심은 금물
아무리 추워도
할 일은 해야하고
불을 피워놓고서
어구를 손질하다말고
부름에 벌떡 일어나
불은 생각도 않고
자리를 비웠다.
활활 타는 불을
그대로 두고 떠난다면
어쩌란 말인가?
설마 하는 무관심은
돌이킬 수 없는
재앙이 닥칠지도 모르건만
불은 계속 타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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