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스크랩] 입술로 보는 건강과 겨울철 입술트는것 대처방법

영봉 2007. 1. 4. 23:08

입술이 바짝바짝 마른다 → 간 기능이 뚝 떨어졌다
유달리 입술이 바짝 마르는 것도 몸이 좋지 않다는 신호다. 특히 간이 많이 지쳐 있을 때 일어나는 증상. 스트레스를 많이 받거나 지나치게 긴장하면 뇌 신경에 무리를 주어 간기이 저하, 입술이 마른다.
도움되는 한방차 = 박향차

▲입술 주변에 뾰루지가 난다 → 자궁, 방광에 혈액 순환 장애
입 주변에 뭔가 많이 난다면 자궁이나 방광 쪽의 이상 여부를 체크해보아야 한다.
이런 증상은 생리 불순이나 냉 대하 등으로 자궁 주변에 혈액이 부족하거나 순환이 잘되지 않기 때문. 특히 인중이 탁하고 어두운 색을 나타내면 자궁 질환을 의심할 수도 있다. 그 색이 집중되어 점처럼 나타나면 자궁에 종양이 있을 가능성도 있다.
도움되는 한방차 = 당귀차, 천궁차

▲입술 색이 검거나 푸르스름하다 → 심장에 혈액 부족
건강에 이상이 있으면 입술색에 변화가 생긴다. 입술이 검푸른색을 띤다면 어혈이 뭉쳐 있기 때문. 핏기가 없는 입술은 기가 허하고 피가 부족한 상태고, 지나치게 붉다면 열이 많고 피가 넘친다는 증상이다.
이처럼 혈액이 탁하냐 부족하냐 넘치냐에 따라 입술색은 달라진다.
도움되는 한방차 = 홍화잎차, 당귀차, 생기황차

▲입술에 물집이 생기거나 부어오른다 → 면역기능이 저하 상태
비장은 몸의 면역기능을 관할하는 곳. 비장이 약해지면 몸이 피곤해지고 저항력도 약해져 평소에는 몸 속에 숨어 있던 헤르페스라는 바이러스가 입술에 물집으로 나타난다. 따라서 비장을 튼튼히 해주는 게 관건.
도움되는 한방차 = 인삼차, 황기차

▲입술이 잘 트고 갈라진다 → 위장에 열이 많기 때문
입술은 비장과 위장의 지배를 받는다. 위장에 열이 많기 때문에 입술이 거칠어지고 트는 것.
위장에 영양을 공급해 비위를 건강하게 해주면 치료에 도움된다. 특히 신경을 많이 쓰거나 스트레스를 과도하게 받으면 이런 증상은 더욱 악화. 영양상으로 비타민 B2가 부족하면 트고 갈라지는 증상이 더욱 두드러진다.
도움되는 한방차 = 백출차, 박향차

 

겨울철 입술트는것 대처방법

 

겨울에 입술이 잘 틀때
겨울철에 입술이 쉽게 트고 갈라지는 입술엔 거품을 낸 달걀 흰자에꿀을 작은 수저로 한 술 섞어서 바르면 효과가 있다.
 


겨울에 입술이 틀 때
겨울철 추위와 건조함으로 입술이 마르는 사람이 있다. 심하면 입술 주위에 물집이 잡히고 피까지 나게 된다. 이럴 때에는 비타민을 섭취해야 한다. 비타민이 많이 들어있는 과일이나 채소를 먹는게 좋지만 현실적으로 어려울 때에는 비타민제를 복용하는것도 좋은 방법이다.

약국에 가면 각 연령대별로 종합비타민제가 나와있다. 이 중에서 약사와 상의한 후 자신에게 맞는 비타민제를 복용하면 된다.

 

환절기에 입술이 틀 때
계절이 바뀌어 바람이 차가워지면 가장 민감한 곳이 입술이다. 잠자기전에 영양크림이나 베이비 오일을 발라주는 습관을 들이면 좋다.이때 입술 가운데를 중심으로 나선형을 그리듯 바른다
 심하게 입술이 텄을 경우는 영양크림을 바른 후 뜨거운 물에 적신 타월로 팩을 해 주면 좋다.
 


입술이 틀때 대처방법
입술이 자주 트는 이유는 크게 두가 지로 나눌수 있는데,
첫째는 몸에 열이 많기 때문에 열의 방출이 입술로 방출되어 트게 되는 것과, 침을 입술에 발라 삼투압 현상으로 입술의 수분이 방출되어 트게 되는 것으로 나뉠수가 있다.,이럴 때에는 항상 촉촉한 입술상태를 유지해 주어야 한다
시중에서 팔고있는 틴트나,립 그로즈 나 약국에서 판매하는 입술보호제를 달라고 하면 약국에서 추천해 주는 약품들, 혹은 피부과 에서 추천해주는 약품들을 입술이 틀 때마다 바르고, 입술을 깨물거나, 입술에 침을 바르는 등의 행동은 입술건강을 더욱 나쁘게 하니 주의하여야 한다

 

출처 : 선녀의 미소
글쓴이 : 선녀의 미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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