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04. 17.
진주 상락원 주차장에서 오르는 등산로 옆 나무에 걸려있는
서부시장 범도이발관 주인의 광고인데
요즘 경제가 얼마나 어려운가를 여실이 보는 듯 하다.
잘 쓴 글씨는 아니지만
정성을 다해 한 자 한 자 또박또박,
또, 쉽게 찾아갈 수 있도록 친절한 안내도,
비에 젖지 않도록 비닐 주머니에 넣은 것은 물론이고,
행여 나무가 다칠까봐 고무줄로 소나무에 묶어 놓았다..
오천원.
오천원 한 장에 이발을 해준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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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04. 17.
진주 상락원 주차장에서 오르는 등산로 옆 나무에 걸려있는
서부시장 범도이발관 주인의 광고인데
요즘 경제가 얼마나 어려운가를 여실이 보는 듯 하다.
잘 쓴 글씨는 아니지만
정성을 다해 한 자 한 자 또박또박,
또, 쉽게 찾아갈 수 있도록 친절한 안내도,
비에 젖지 않도록 비닐 주머니에 넣은 것은 물론이고,
행여 나무가 다칠까봐 고무줄로 소나무에 묶어 놓았다..
오천원.
오천원 한 장에 이발을 해준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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