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 가고파 국화축제(2006. 10. 27.- 2006.11. 5.)
마산 가는 길에 돝섬에서 열리는 가고파 국화축제를 참관했다.
선착장 근처 주차장에 차를 주차할 수 없어 임시 마련된 대한통운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는 셔틀버스를 이용 선착장에 도착하여 왕복 4,000원의 승선료를 내고 유람선으로 돝섬엘 들어섰다.
수많은 국화향에 취해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잠시 선경을 헤매다 되돌아 왔을 땐 약속시간을 한 시간이나 넘기고 나서였다. 허겁지겁 돝섬을 떠나야만 했는데 한참 동안이나 배를 타려고 줄을 서서 기다려 떠나오는데 생각은 그저 국화 뿐이다.
밤 풍경은 정말 아름다울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