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포 삼성궁 계곡 무더위가 한풀 꺾인 주말 청학동 삼성궁을 찾았다. 발 디딜 틈조차 없이 북적대던 계곡엔 사람들을 찾아보기 어렵다. 이제, 자연 그대로의 위치로 되돌아갔나 보다. 폭포 2006.08.26
지리산 계곡 장마가 쉽사리 물러가지 않는 어느날, 마침 비가 오지 않아 산을 오르다가 시원스레 흐르는 계곡을 만나 한여름의 더위를 날려보낸다. 지리산 어천계곡에서 폭포 2006.07.22
불일폭포 <불일폭포> 장마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주말. 촉촉하게 흘러내리는 빗방울은 땀에 젖은 온 몸을 시원스레 적셔준다. 계곡을 따라 흐르는 물소리가 끊어지는 듯싶더니 산 모퉁이를 돌아들자 온 산골짜기를 목이 터져라 용트림하며 쏟아진다. 폭포 2006.07.15
장백폭포 요즘 30도를 넘는 여름인데도 이곳 장백산. 천지도 얼어 맑은 호수를 볼 수 없었으나 힘차게 흘러내리는 물줄기는 아직도 얼어붙은 눈을 다 떨쳐내지 못하고 있다. 폭포 2006.0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