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카관련정보

파나소닉코리아, LX100 내세워 국내 4k 시장 일군다

영봉 2014. 11. 28. 21:39

파나소닉코리아, LX100 내세워 국내 4k 시장 일군다

 

파나소닉이 국내 4K 영상 시장을 본격적으로 개척한다. 파나소닉은 26일 강남역 코엑스 메가박스 영화관에서 발표회를 열고 프리미엄 미러리스 카메라 신제품 루믹스 LX100, 미러리스 카메라 GH4와 웨어러블 카메라 HX-A500 등 4k 촬영 기기들을 발표했다.

파나소닉코리아, LX100 내세워 국내 4k 시장 일군다파나소닉,루믹스,LX100,4K,뉴스가격비교, 상품 추천, 가격비교사이트, 다나와, 가격비교 싸이트, 가격 검색, 최저가, 추천, 인터넷쇼핑, 온라인쇼핑, 쇼핑, 쇼핑몰, 싸게 파는 곳, 지식쇼핑

 

파나소닉 루믹스 LX100은 마이크로포서즈 타입 1600만 화소(유효화소 1280만) 이미지 센서를 장착한 프리미엄 콤팩트 카메라다. 렌즈는 고정형이지만, 가장 쓰임새가 많은 35mm 환산 24-75mm 초점 거리를 지원한다. 특히 조리개 값은 F1.7-2.8로 현존 최고 수준의 밝기를 지닌다. 대형 이미지 센서와 밝은 조리개는 셔터 속도 확보는 물론 얕은 심도 표현에도 유리하다. 렌즈에는 성능이 기존 대비 2배 향상된 흔들림 보정 기능이 추가됐다.

 


 

셔터 속도는 1/4000초인데, 전자 셔터 사용 시 1/16000초 초고속 촬영도 가능하다. 파나소닉 루믹스 LX100의 또 하나의 장점은 4k 영상 촬영 기능이다. 해상도는 3840 x 2180으로 풀 HD보다 선명한 영상을 담아낼 수 있다. 파나소닉 루믹스 LX100은 루믹스 시리즈의 장점인 고속 AF를 비롯해 포커스 피킹, Wi-Fi를 통한 스마트 기능 등을 지닌다. 파인더는 276만 화소 전자식, 모니터는 3인치 92만 화소다.

 


 

파나소닉은 이미 루믹스 GH4를 통해 4k 시장을 연 바 있다. 파나소닉 루믹스 GH4는 마이크로포서즈 플래그십 미러리스 카메라로 1605만 화소 스틸 이미지와 4k 영상 촬영 기능을 지녔다. AF와 연속촬영, 셔터 속도 등 기계 성능도 최상급이다. 회전형 모니터와 방진방적을 지녀 촬영 범위도 넓다.

 


 

웨어러블 카메라, 파나소닉 HX-A500은 ‘입는’ 개념의 새로운 제품이다. 본체와 렌즈 부가 나뉘어져있는 이 제품을 사용하면 양 손이 자유로운 상태에서 촬영자의 시선과 일치하는 앵글로 영상을 촬영할 수 있다. 파나소닉 HX-A500 역시 고화질 4k 해상도 촬영이 가능하다.

 


 

파나소닉은 미러리스 카메라 GH4, 웨어러블 카메라 HX-A500에 이어 프리미엄 콤팩트 카메라 LX100을 출시, 국내 4k 영상 촬영 시장을 일군다는 계획이다.

 


 

노운하 파나소닉코리아 대표는 “루믹스 LX100 출시로 파나소닉만이 가지고 있는 4K 기술 명성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4K 시리즈 미러리스 카메라 GH4, 웨어러블 캠코더 A500, 하이엔드 카메라 LX100에 이어서 파나소닉 명성에 걸맞는 4K 라인업 구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파나소닉 루믹스 LX100은 11월 말 국내 공식 출시된다. 가격은 99만 9000원.

 

 

 

차주경 기자 reinerre@i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