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필 연필 1960년대 외제 연필 동아연필(1960년대) 문화연필(1960년대) 동아, 문화, 지구, 백두산연필 들 동아연필(지우개 없는) 1960년대 외제 연필 들 애장품 2006.08.14
예쁜 봉투 추억이 담긴 소중한 봉투 지난날 오래전 한창 시절에 받은 편지봉투 중에 예쁜 몇 십장을 모아두었는데. 지금, 돌이켜보면 이렇게 소중한 애장품이 될 줄이야... 봉투엔 세월이 흐른 흔적이 역력한데 다시 그 때 그시절로 되돌아갈 수는 없을까? 애장품 2006.08.10
편지 편지 내게 날아온 수많은 사연들. 지금 이 사람들은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 아마도, 이 세상을 떠난 사람도, 아니면, 다들 행복하게 잘 살고 있겠지! 애장품 2006.08.10
물보라 한여름 이른 아침, 지리산 중산리 계곡. 하얀 물보라가 한입에 계곡을 통째로 집어삼킬듯 포효하는데. 무궁무진한 모양으로 마치 핵폭발이라도 일어난듯 쉼 없이 소리내어 흘러내린다. 계곡 2006.08.08
황석산, 거망산 "황석산, 거망산" 간밤엔 봄비가 조금 내린 탓인지 아침 공기가 한결 개운하다 직원산악회의 올해 첫 산행에 동참하려고 일찍 일어났다. 여느 때보다 30분 빨리 출발하는 터라 준비물을 제대로 챙겼는지 체크할 새도 없이 시간에 쫓겨 서둘러 집을 나서 칠암캠퍼스로 향했다. 7시 5.. 산행 2006.08.04
바래봉, 덕두봉 "세걸산, 바래봉, 덕두봉" 오늘은 직원산악회에서 바래봉을 가기 위해 다른 날보다 조금 일찍 출발했다. 새벽 3시에 출발하는 월간사진 회원과 함께 바래봉을 가려했으나 아무래도 철쭉이 예년만 못 할 것 같아 등산을 목적으로 하여 바래봉을 찾으려고 직원산악회에 합류하기로 .. 산행 2006.08.04
지리산 "지리산" 중산리-천왕봉-대원사 코스 오늘은 지난해 황금능선을 시간이 부족하여 종주하다 말고 못 마친 숙제를 풀 생각으로 지리산으로 향한다. 평소와는 달리 샘이 없는 능선을 장시간 산행을 해야 함으로 물을 두 병이나 준비하여 7시에 출발하는 중산리행 첫 버스 편으로 지리.. 산행 2006.08.04
지리산 겨울 "눈 덮인 겨울 지리산" 전날 하루 출입을 막았던 매표소는 오늘도 역시 출입을 안 시키려나? 오전 9시, 드디어 잠가 둔 문이 열리고 계곡에서 불어오는 찬바람을 안고서 천왕할미의 품으로 안겨든다. 바람이 차다. 칼날처럼 몹시 매섭다. 눈바람에 떨고 있는 나무는 크게 소리 내어 .. 산행 2006.08.04